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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생활꿀팁

겨울철 난방효율은 높이고 난방비 아끼는 방법 4가지

by 초보머니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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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방법 썸네일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갑작스럽게 많이 나온 난방비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올 겨울에 유달리 강추위가 계속된 이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액화천연가스(LNG가스) 수입가격 상승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시가스는 작년 대비 무려 약 40%가 인상이 되었고 난방비도 급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냥 난방을 아낄 수 만을 없습니다.  그래서 난방비는 최대한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외출모드와 예약모드를 사용하지 않기

난방비를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난방비를 아까기 위해 외출모드와 예약모드를 사용하지만 이 두가지는 난방비를 더 사용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외출모드는 적정온도가 8~10도로 설정이 되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만 보일러가 가동됩니다. 그래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효율적이지만 짧은 외출일 때는 낮아진 실내 온도를 다시 올리기 위해 오래 가동되고 가스 사용량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짧은 외출 때는 설정온도는 1~2도 정도만 낮춰서 설정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시간 가동 후 멈추는 방식인 예약모드도 실내 온도를 높였다 낮췄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에너지효율을 고려했을 때 예약모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은 추천합니다.

 

2.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밸브를 70% 잠그기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밸브를 70%만 잠그면 다른 방들이 더 빨리 따뜻해져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 잠그게 되면 방이 너무 추워져서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3. 커튼 또는 문풍지 등 방품 아이템 사용하기

집에서 열손실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곳이 외벽(40%손실), 창문(30% 손실)이 대표적입니다.  챵문과 외벽에서 발생하는 손실만 줄여도 실내 온도는 2~3도 올리고 난방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풍지, 에어캡, 커튼 등을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난방비를 절약이 가능합니다.

 

창문에는 주로 에어캡(뽁뽁이)를 붙여 차가운 외부 공기를 막고 따뜻한 실내 공기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풍지는 창문틀과 창문 사이 또는 베란다쪽 문과 문틀에 붙이면 미세하게 들어오는 차가운 외풍을 막습니다. 에어켑과 문풍지는 다이소에서 저렵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지 않더라도 커튼을 치는 것만으로도 1~2도 정도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커튼은 차가워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냉기를 막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해가 떨어진 오후에는 커튼을 치는 것이 좋습니다.

 

4. 온수 온도는 45~50도로 설정

많은 분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온수입니다. 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온수를 틀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겨울철에는 온수온도를 45~50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수를 사용 후 수도꼭지를 냉수쪽으로 돌려야 합니다. 온수로 두면 물을 데우기 위한 공회전이 발생해 가스를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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