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알아보기
경기방어주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업을 운영하는 산업 또는 기업의 주식으로 경기둔감주라고 하기도 한다.
이 분야는 경기가 안좋아도 소비를 줄일 수 없는 일정한 수요가 유지되는 산업분야이다.
전력, 가스, 철도 등의 공공재나 의약품, 식료품, 주류이 대표적이다.
경기방어주는 경기가 좋을때는 약세를 보이지만 경기가 침체되는 안정적인 주가를 보인다
경기민감주
경기민감주는 경기방어주와 반대로 주로 호황일 때 주가가 높아지는 산업분야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항공, 운수, 건설 조선, 석유화학, 에너지 및 철강 등의 해당된다
안정적인 흐름보다는 경기가 좋으면 방어주에 비해 큰 성장과 상승을 하는 반면 좋지 못할 경우 주가가 하락한다.
우량주
우량주는 시가총액이 크고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으로 실적이나 재무적인 안전성이 담보된다.
(우량주는 블루칩이라고 블리기도 한다.)
우량주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무상태이다.
안정적인 재무를 바탕으로 장기간 이익을 창출하고 배당을 지급하며 꾸준이 성장한 기업을 우량주로 평가한다.
그래서 주로 우량주는 시가총액 상위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주로 해당되고,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있다.
우량주는 대체적으로 주가변동이 적고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 투자에 적합하다.
가치주
가치주는 시장에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기업이지만 실적에 비해 낮은 주가로 거래 되고 있는 주식이다.
실적에 비해 낮은 주가로 배당은 높은 편이고 주가의 변동성이 낮다.
대표적인 가치주로는 조선, 가스, 금융 등이다.
저평가로 적정 주가까지 상승하면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인내가 필요하다.
성장주
성장주는 이름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또는 산업분야의 주식이다.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점유율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적이 성장주의 기준이 된다.
현재 상태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성장주는 카카오이다.
성장주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중점을 두고 투자하기 때문에 큰 이슈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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