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자로 추천 받은 ETF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로 인덱스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진 상품이다.
(*인덱스펀드: 시장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구성된 펀드)
쉽게 말하면 특정지수를 추적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ETP 종족은 약 500개 정도이고 KOSPI, 섹터지수, 해외지수, 레버리지, 원자재 ETF로 나누어진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KOSPI200이다.
ETF는 지수를 추적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보면 펀드이고,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거래방식을 보면 주식이다.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워렛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90%는 ETF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장점이 많다.
ETP의 특징
1.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2. 저렴한 수수료
(* 펀드의 중도 환매수수료없고, 주식 매도시 중권거래세 면제된다.)
3. 적은 변동성
4. 소액으로 우량주에 투자 가능
(특정 ETP는 여러 종목을 구성하고 있다)
5. 적립식 투자 가능
이 중에서 가장 큰 장점은 소액으로 우량주에 투자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할 경우 매수비용이 엄청나다.
예를 들어 현대모비스(259,000원) 카카오(120,000원) 삼성전자(77,700원) 3가지 종목을 1주씩 매수하면 약 40만원이다.
하지만 ETP로 선택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적은 변동성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단기에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초보 투자자가 ETP를 해야하는 이유
주식투자의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할 지 지식이나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알고 있는 것은 어떤 시장이 전망이 있다는 것 정도일 듯하다.
이 상태에서 ETF는 펀드처럼 특정종목을 구성하고 있어 종목에 대한 고민없이 원하는 시장에 투자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투자를 할 경우 수익을 얻게 된다
여러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변화, 경제 이슈에 대해 분산되어서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손익의 변동도 크지 않고, 시장이 망하지 않는 이상 장기적으로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경제 시장의 증시는 지금까지 상승그래프를 보여왔기 때문에 10년 이상을 본다면 수익을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투자 시 주의할 점
주식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경제위기, 코로나 등 상황에서는 시장이 급락한다.
또한 금리의 인상여부에도 영향을 받는다.
단기간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개별 주식과 비교했을 때 수익률 차이가 크다.
그래서 최소 10년 이상을 생각하고 투자해야한다.
ETF 종류
KOSPI 200
가장 대표적인 ETF로 한국의 우량종목 200개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다.
그래서 종합주가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거래량이 많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초보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섹터지수 ETF
특정업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원하는 업종 또는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
적극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외지수 ETF
해외펀드에 비해 저렴한 운용보수로 해외주식의 투자가 가능하다.
원자재 ETF
금, 원유 등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원자재의 가격변동성이 크고, 경제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아 예측이 어렵다.
KOSPI 200자산운용별 상품 비교
초보가 투자하기 가장 좋은 KOSPI200을 자산운영사별로 비교해보겠다.
삼성자산운영, KODEX200
운영기간 19년이 되었고, 거래량이 제일 많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
총보수 0.005% 재알 낮다.
삼성자산운영, KODEX200TR
13,435원으로 주가가 낮다
* ETF상품 중 TR이 붙은 상품은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하는 상품이다.
KB자산운용, KBSTAR200
연 배당률이 2.19%로 가장 높지만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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