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완벽 정리
정부는 금리상승으로 가계의 부담과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 필요했다.
그 방안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이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금리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대로 알아보고 금리를 비교해야 부동산 매수를 할 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 알아보자.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대상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대상을 정리해 보겠다.
- 주택가격 9억원 이하
KB시세 기준으로 적용을 하며 시세가 없는 주택의 경우 분양가액 또는 감정평가액을 적용한다. - 소득제한 없음
- 신규 주택구입, 대환대출, 보전용도(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대환대출일 경우 기존 대출 상환으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모두 면제면제된다.(디딤돌대출 제외) -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2년 이내 처분 조건)
분양권 또는 입주권도 보유주택 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소유하고 있을 경우 2년 이내 처분 조건으로 이용 기능하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특례보금자리론 금지는 일반형과 우대형 2가지로 나뉜다.
우대형은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 연소득 1억원 이하일 경우 대상이 된다.
금리는 4.65%~4.95%이다.
일반형의 경우는 주택가격 6억원~9억원이하 부부 연소득 1억원 이상이다.
일반형 금리는 우대형 금리보다 0.1%가 높아 4.75~5.05%이다.
*만기 40년은 만 39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7년 이내)만 만기 50년은 만 34세 이하만 가능하다.
| 10년 | 15년 | 20년 | 30년 | 40년 | 50년 | |
| 우대형 (주택가격 6억이하 연소득 1억이하) |
4.65% | 4.75% | 4.80% | 4.85% | 4.90% | 4.95% |
| 일반형 (주택가격 6~9억원 이하 부부연소득 1억원 이상) |
4.75% | 4.85% | 4.90% | 4.95% | 5.00% | 5.05% |
우대금리 조건을 충촉하면 최대 3%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아래와 같다.
| 주택가격 | 연소득 기준 | 우대금리 | |
| 전자약정 및 등기시(아낌e) | 9억원 | x | 0.1% |
| 저소득청년 | 6억원 | 6000만원 | 0.1% |
| 사회적 배려층 | 6000만원 | 0.4% | |
| 신혼가구 | 7000만원 | 0.2% | |
| 미분양주택 | 8000만원 | 0.2% |
우대 금리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시중금리가 5.04~5.54%인 것을 고려하면 약 0.4%정도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한도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 이하이다. (공급규모 39조 6000억원)
LTV, DTI, DSR에 따라 대출 가능 한도가 달라진다.
LTV는 최대 70%(생애최초 주택 구입일 경우 80%), DTI는 최대 60%. DSR은 미적용 된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주택 담보시 인졍되는 자산 가치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소득을 기준으로 대출한도 결정
| LTV | DTI | ||
| 규제지역 | 아파트 | 60% | 60% |
| 기타 주택 | 55% | ||
| 규제 외지역 | 아파트 | 70% | 50% |
| 기타주택 | 65% | ||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방법
2023년 1월 30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또는 스마트 주택 금융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www.hf.go.kr
특례보금자리론 신청하기 전 알아야할 점
1. 대출까지 소요시간은 약 30일, 대출 실행은 30일 이후 가능
2월 중 주택 잔금을 해야하는 경우 이용이 어렵다.
2. 디딤돌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 동시 이용 가능
금리가 더 낮은 디딤돌 대출을 우선 적용 후 남은 금액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3. 대환대출 용도일 경우 중도 상환수수료 면제
반대로 시중금리가 낮아져 중도 상환할 경우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4. 시중 은행 금리와 금리 차이는 약 0.4%(최대 0.9%)
우대금리 조건이 적용되면 0.9%까지 차이가 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0.4%로 기대보다 차이가 적다.
5. 주택 가격 판단 기준
KB 시세를 우선으로 적용이 된다.
시세가 없는 경우는 분양가액 또는 감정평가액으로 적용이 된다.
6. 분양권 입주권도 보유주택 수에 포함
분양권 입주권을 소유했다면 주택을 구입할 경우 2년 이내 처분해야 한다.
특례보금자리론 지원조건을 고려하면 서울외 지역 또는 서울 내 30평 이하 주택을 구입예정일 경우 활용하기 좋다.
그 외라면 적용대상이 되기가 어렵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고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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