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은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이다.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치명적인 이 칠환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출산의 위험과 출산 후 합병증을 유발한다.
건강한 출산과 산모,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알아두고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임신중독증(자간전증)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치명적인 임신성 질환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이란?
임신증독증(자간전증)은 임신성 질환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병된다.
임산부 3~7%정도 발생하고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장이나 간 등 장기 손상이 될 수 있고, 조산 등 태아에게도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산중독증 산모 200명 중 1명이 출산 전 후로 자간증으로 진행되기로 한다. (* 자간증: 경련)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의 원인
임신중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발병가능성이 높은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정리가 되었다.
- 임신중독증 과거력
- 가족력
- 첫임신
- 고령 산모일 경우(35세 이상)
- 비만
- 다태아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의 증상

임신중독증은 체중 증가, 부종 등 눈에 보이는 증상이 있지만 단백뇨, 고혈압과 같이 조용한 징후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전검진을 받아야 한다.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의 증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급격한 체중 증가(일주일에 1kg 이상 증가)
- 부종
- 높은 혈압(140/90mmHg)
- 단백뇨(소변에서 단백 검출)
- 소변량 감소
- 흐릿한 시야
- 두통, 구토 등
- 호흡곤란
- 복통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꼭 받아야 한다.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의 합병증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합병증을 발생할 수 있다.
산모에게는 장기 손상이나 발작(자간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태아에게 저체중, 조산 등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산모의 합병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경련(자간증)
- 간 파열
- 뇌졸중
- 저체중 출산
- 태반 조기 박리(태반이 아기가 태어나기 이전에 자궁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출혈을 일으킵니다)
- 심장병
- 당뇨병
- 신장질환
심장병, 당뇨병, 신장질환은 임신중독증 과거력을 가진 산모에게 발병률이 높다.
태아에게는 혈류공급에 장애가 발생하여 태아의 성장부전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태아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치료와 관리방법

임신중독증의 치료방법은 출산이다.
(대부분의 임신성 질환이 완치되는 방법은 출산뿐이다.)
그래서 산모의 증상이 심각해지지 않고 태아가 성장할 수 있게 최소 34주까지 임신기간 유지하도록 관리가 필수이다.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고 입원한 산모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산모는 출산 전까지 혈압측정, 소변검사(24시간 소변을 모아 소변량, 단백량 검사), 혈액검사를 한다.
심각한 경우 혈압을 낮추고 경련을 방지하는 약물을 섭취하거나 태아의 폐 발달을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태아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초음파를 통해 체중, 양수량, 탯줄 혈관의 혈류 측정 등을 해 태아의 변화 여부는 검사한다.
산모가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충분한 휴식
- 충분한 수분 섭취
- 적은 염분 섭취
- 단백질이 높은 음식 섭취(두부, 단백질 음료 등)
임신중독증 예방
임신중독증을 유발하는 전조증상에 가장 핵심은 고혈압과 단백뇨이다.
그래서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소금 섭취 줄이기
- 충분한 수분 섭취(6~8잔)
- 규칙적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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