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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건강

침묵의 장기, AST ALT 감마지티피 수치에 따른 간질환은? 간수치 300

by 초보머니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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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장기와 다르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손상이 생겼을 때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증상이 없다보니 뒤늦게 발견되었을 때 꽤 악화가 된 경우가 많다.
손상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은 재생능력이 매우 낮아서 완벽한 치료는 간이식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했을 때 간수치를 잘 보아야 한다.

 



간 손상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는 AST(GOT), ALT(GPT), 감마지티피(γ-GTP GGT)의 수치이다.
이 3가지의 수치에 따른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AST(GOT)수치
정상범위 5~40U/L


AST는 간세포외 심장, 신장, 뇌 등에 분포하고 있는 효소로 수치가 높다고 간의 손상을 100% 의심할 수 없다.

간의 AST는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유출되어 피검사 시에 수치가 상승된다.
수치가 상승하면 급성간염, 간암, 간경변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LT(GPT)수치
3~35U/L


ALT은 간에만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 손상에 민감하다.
수치가 상승할 경우 간질환, 급성 또는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일 경우이다.

 

감마지티피(γ-GTP GGT)
남성 11~64IU/L 여성 8~35IU/L


감마지티피는 간의 해독 작용과 관련 있는 효소이다.
그래서 손상이 발생할 경우 다른 효소보다 빨리 증가되어 간의 상태를 알아보기 좋은 지표이다.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습관성 음주자에게 높게 나오는 편이다.

수치 상승시, 간세포 손상보다는 간의 폐쇄성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치에 따른 의심 간 질환

 



AST와 ALT 수치
두 수치는 비율을 통해 알콜성 간염, 간경변증, 바이러스성 간염 등을 구분하는 보조적 지표로 사용된다.

만성간염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AST보다 ALT가 높다.
반만 알코올성 지방간, 간경화 간암 AST가 높다.(ALT보다 2배 이상 높거나 ALT수치가 정상범위일 수 있다)


50U/L~100U/L 지방간 등 간 손상 의심

100U/L~200U/L 정밀검사가 필요한 단계

200U/L~300U/L 간경변, 간암 등이 있을 경우가 높음

300U/L~400U/L 중증 간경변과 간암

400U/L~ 심각한 간 손상상태

* 100.U/L 이상부터 간건강의 적신호



감마지티피 수치

~60IU/L 간 질환 초기 증상

61IU/L ~99IU/L 급성 또는 만성 감염, 간경변

100IU/L ~199IU/L 알코올성 간장애

200IU/L ~599IU/L 간암 간경병 등 의심

AST, ALT는 정상 범위인데 감마지티피만 높은 경우 검사 전 알콜 섭취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 남자 140~ 여자 95~ 이상이면 간건강의 적신호

 

 

 

침묵의 장기, AST ALT 감마지티피 수치에 따른 간질환은? 간수치 300

침묵의 장기, 간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장기와 다르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손상이 생겼을 때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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