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이 있고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고지혈증은 이상지질혈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보이는 증상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주 심한 사람의 경우 피부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여드름이나 황색 종양이 나오는 변화가 보일 수 있다.
또는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취장염이 발생해 복통이 생길 수 있다.
증상만 가지고 고지혈증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고, 증상을 자각할 때면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이다.
그래서 소리없는 암살자로 불린다.
고지혈증 원인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LDL) 이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에 발생한다.
콜레스테롤은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과잉은 고지혈증의 가능성을 높인다.
일차적 원인은 유전적 요인, 성별과 연령 술,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이다.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 급증한다.
이차성원인은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변증, 당뇨병등의 질환, 임신 등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고지혈증 수치 진단
고지혈증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LDL/HDL)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여러 항목 중 한가지라도 해당되면 고지혈증으로 진단된다.
1. 중성지방수치
150mg/dL 이하 정상
150~199mg/dL 경계성
200~499mg/dL 혈중 지질 높은
500mg/dL 이상 매우 높은 단계 급성 췌장염 가능성
2.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정상
200~239mg/dL 경계성
240mg/dL 높은 혈중지질
3. 나쁜 콜레스테롤(LDL)
100~120mg/dL 정상( 100 이상적 수치)
130~159mg/dL 경계성
160~180mg/dL 높은
190mg/dL 이상 매우높은
4. 좋은 콜레스테롤(HDL)
40mg/dL 이하
고지혈증이 유발하는 질병
고지혈증이 유발하는 질병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있다.
심혈관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 뇌혈관 질환은 뇌경색 뇌졸증을 유발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췌장염: 췌장(이자)에 염증이 생긴 것, 만성췌장염의 경우는 기능이 영구적 손상이 된다)
고지혈증 치료 관리 방법
고지혈증 치료의 목표는 동맥경화 예방하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비약물요법 2가지가 있다.
1. 약물치료
약물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DL콜레스테롤 치료이다.
수치가 정상이 되어도 약을 끊으면 상태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해야한다.
약을 복용했을 때 근육계통 손상 및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고지혈증 약 부작용
- 혈당을 올리고 당뇨별 유발
- 간수치 증가로 간기능 저하유발
- 근무기력증, 근육통증 등
- 코큐텐 고갈로 인한 무기력증(코큐텐: 에너지 생성의 중요한 역할)
고지혈증약을 복용할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코쿠텐을 보충필요하다.
비약물요법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사 운동, 체중관리, 금연, 생활습관개선을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 추천하는 음식: 섬유질이 많은 귀치, 보리 / 올리브유 / 불포화지방산 높은 음식(노른자, 새우 등)
체중관리로 정상체중이 되면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지방간이 없어지고 LDL이 줄어든다.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면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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